정부는 오늘(18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라크 파병안에 대한 범 정부차원의 입장을 최종조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라크 결의안이 유엔안보리에서 통과됨에 따라 파병안에 대한 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전격적으로 파병에 대한 정부 입장이 조율될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조기결정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2억달러 수준의 이라크 재건분담금 공여계획만 확정하고 최종 판단은 유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파병결정이 내려질 경우 7천명 안팎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준비기간을 감안할 때 내년초쯤 파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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