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자연생태계에 대한 충분한 조사없이 경관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국립공원을 지정해 독립적인 생태계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감사원은 국내 국립공원 20곳 모두 유엔 산하 국제자연보존연맹에서 분류한 자연보호지역의 6개 등급 가운데 하위권인 5등급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상국립공원을 제외하면 국제자연보존연맹이 권장하는 면적 400㎢이상의 공원은 지리산 국립공원이 유일하며, 계룡산 등 5개 국립공원은 권장 최소 면적 100㎢에도 못미쳐 생물다양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국립공원의 생태와 경관 가치를 재평가해 자연생태계의 단절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공원구역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환경부에 통보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