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끝난 ´한미 미래동맹 5차회의´에서 양측은 미 대사관 관련시설 반환문제 등을 놓고도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미 대사관 직원 숙소와 공보실 등 9만여평의 부지를 이전하겠다는 내용을 포괄협정에 담자고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미국측은 대사관 시설은 군기지가 아닌만큼 미 국무부와 외교부가 별도 협상을 한 뒤 문서로 합의해야 한다며 반대했습니다.
양측은 문제가 돼온 독소조항 가운데 영업손실보상은 삭제하기로 합의하고 계약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을 한국이 부담하기로 한 청구권 조항은 사안별로 기존 소파 규정에 따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이 미군 직원의 개별이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조항은 이행합의서에서 담기로 했지만 이사 비용을 어디까지 부담할 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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