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의 용산기지 반환규모와 이전비용 등을 논의할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 5차 회의가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미 양측은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와 차영구 국방부 정책 실장을 대표로 서울 용산기지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4차 회의까지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한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용산기지가 오는 2천6년 평택과 오산으로 옮겨간 뒤 남게 될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등 잔류부대의 주둔 면적과 이전비용 등을 이번 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을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공식 문서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를 위해 어제 입국한 롤리스 차관보는 방한 기간 한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접촉해 최근 미국이 제의한 이라크 추가 파병안을 조속히 수용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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