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인이 많은 역주변에 기거하는 노숙자들의 결핵 유소견자 비율이 높아 위생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이재선 의원은 2일 결핵협회 자료를 분석한 국감보도자료에서 "결핵협회가 올해 3월 영등포역에서 노숙자 48명을 검진한 결과 20.8%인 10명이 결핵의심환자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지난해 결핵협회가 서울지역 노숙자 134명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12.7%인 17명이 결핵의심환자로 판명됐다"며 이는 전체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의 4.2%보다 3배나 높은 수치"라며 노숙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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