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2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북한 개성공단의 분양가가 평당 15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개성공단이 중국이나 베트남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도 잘 인식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의 내외부 기반시설이 국내 공단 수준으로 확보될 경우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북한 당국이 요구하는 개성공단 임대료와 관련해,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상징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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