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국감에서는 정부의 대언론정책과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예보체제 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국방위와 문광위, 행자위 등 10개 상임위가 사흘째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정홍보처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언론정책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대통령의 4개 일간지에 대한 소송과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동아일보의 취재를 거부한 것을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IPI, 즉 국제언론인협회가 참여정부의 언론 공격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군본부에 대한 국방위 국감에서는 노후한 병영시설 개선책, 그리고 인사 편중 문제가, 그리고 기상청에 대한 과기정위의 국감에서는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예보체제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와 별도로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 특위는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직무수행능력과 감사원 개혁 방안 등에 관해 검증 작업을 벌이고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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