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집권 여당이 없는 상태에서 실시되는 제16대 국회 국정감사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국감에서는 이기명씨의 용인땅 투기 의혹과 전투병 추가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정무위 등 14개 상임위가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틀째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이기명씨의 용인 땅투기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의원들은 이씨의 용인 땅 진입로에 대한 민원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처리한 과정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는 호주제 폐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입장을 묻는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틀째 열리고 있는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투병 추가 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이 제기한 군납특혜 의혹에 대한 추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벌어졌던 북한 기자단과 우익단체의 충돌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폭력사태를 미리 막지 못한 이유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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