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해특별위원회는 15일 관계부처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전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피해가 커졌다며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가 일차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두관 행자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피해대상 모든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이를 16일 국무회의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도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 예비비 1조천8백억 원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1조 원 한도안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수해 가정과 공장의 전기요금을 감면하고 중소기업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3백억 원을 융자해주겠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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