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민주당 신주류와 구주류가 끝내 갈라섰습니다. 민주당 신당파는 오는 20일을 기해서 집단탈당을 결행하고 원내 교섭단체를 등록하기로 조금전에 결의했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당파는 조금전 끝난 연찬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다음달 중 10만명 규모로 신당창당 발기인 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또 한나라당을 탈당한 통합연대 소속의원 5명 등의 합류문제는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00년 1월 지역구도 타파와 새정치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새천년 민주당은신당문제를 둘러싼 신구주류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채 분당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신당파는 오늘(7일)까지 현역의원 43명이 창당 주비위에 참여했으며 조만간 50명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원기/민주당 의원 : 지금 우리들은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좌고우면하고 거기에 대꾸하고 멈칫거릴 상태에 있지 않습니다.}
민주당 폭력사태를 개탄한다며 단식농성을 별였던 김근태 의원은 오늘 신당 참여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구주류측은 논평을 통해 신주류측의 해당행위는 당원은 물론 국민들도 공감하지 못할 것이며 결국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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