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건강세상 네트워크는 에이즈나 B형 간염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혈액 수백명 분이 수혈용이나 의약품 원료로 출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적십자 혈액원 내부자로부터 이런 제보를 받았다며 정부와 적십자사가 혈액 유통실태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건강세상 네트워크는 에이즈나 B형 간염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혈액 수백명 분이 수혈용이나 의약품 원료로 출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적십자 혈액원 내부자로부터 이런 제보를 받았다며 정부와 적십자사가 혈액 유통실태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