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에 참석할 북한대표단이 평양발 고려항공 JS151편으로 26일 오전 10시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0여 분 가량 귀빈실에 머물다 공항 밖으로 나온 김영일 북한 대표단장은 회담전망을 묻는 기자들에게 미소띤 얼굴로 두손을 모아 머리위로 치켜들었습니다.
그러나 리근 차석 대표등 나머지 대표단은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이었으며 5대의 대사관차량을 이용해 숙소인 북한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북한대표단은 26일 참여국과의 양자접촉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후 7시반 조어대에서 열릴 중국 주최 만찬에서 미국측과 비공식 접촉을 가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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