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 시각 현재 본회의를 열고 국방.안보 분야와 경제분야에 대해서 긴급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는 조금전 본회의를 시작해 고 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국방.안보 분야와 경제분야에 대한 긴급 현안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미2사단 재배치와 특정임무 이양문제는 북한 장사정포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상쇄시킬 수 있는 대북 협상의 지렛대였다면서 이를 스스로 포기한 현정부는 국방안보전략의 기본도 모르느냐고 따졌습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북한의 6자회담 수락으로 국제 상황은 화해국면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남북관계는 고 정몽헌 회장의 죽음으로 오히려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상황을 극복할 정부의 전략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여.야의원들은 이밖에도 한총련 시위에 대한 정부 대책 그리고 경제분야에서 법인세 인하와 주5일 근무제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3일) 본회의에서는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권노갑씨의 현대 비자금 수수혐의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긴급 현안 질문은 시간 총량제에 따라 각당이 주어진 시간안에서 소속의원들이 질문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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