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시작되는 노무현 대통령의 주례 라디오 국정연설에 대응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주례 방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병렬 대표는 SBS 라디오 방송을 통해 노 대통령의 5분 연설이 끝나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5분부터 같은 시간 동안 방송하게 됩니다.
최 대표측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노 대통령의 국정연설과는 무관하게 한나라당이 보는 국정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첫 라디오 연설은 SBS 라디오 기술진이 하루 전 청와대를 방문해 디지털 녹음 방식으로 녹음한 뒤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 방송사에 배표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의 주례 라디오 연설 타이틀은 청와대측 요청에 따라 '희망통신'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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