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됐던 양빈에 대해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선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0월 구속된 양빈 어우야그룹 전 회장에게 사기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가족과 변호인단은 형량이 너무 무겁고 불공정하다면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됐던 양빈에 대해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선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해 10월 구속된 양빈 어우야그룹 전 회장에게 사기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가족과 변호인단은 형량이 너무 무겁고 불공정하다면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