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3일 오후 씨랜드 화재 발생 4주기를 맞아 유족 13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며 위로했습니다.
권 여사는 유가족들의 고충을 듣고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어른들, 그리고 국가와 관계 기관은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여사는 또 대통령께서도 올해를 '어린이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천명한 만큼 앞으로 국가적인 어린이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고 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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