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전국 검사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경제와 민생의 발목을 잡는 집단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조직폭력 등 민생침해 사범과 노사분규등 불법적인 집단행동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경제발전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각별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남아있다고 지적하면서 민생과 사회안정에 기여하고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검찰권이 국민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대통령이 통제하라는 것이 우리 제도의 취지이기 때문에 인사권을 검찰로 넘길 수 없다며 검찰 스스로 인사 평가기준을 만들어 시행하면 이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통령으로서 권력기관에 간섭하거나 수족으로 부릴 생각이 없다면서 검찰의 신뢰회복을 위한 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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