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9일) 귀국에 앞서서 의회에서 연설합니다. ´동북아 시대를 열기 위해서 일본의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바른 태도를 훈수할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의원과 참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의회에서 연설합니다.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 가자는 제안이 주요 내용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같은 새질서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일본 정계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 새 동북아시대의 새질서, 화해와 협력의 질서를 바꿈으로써 모두가 걱정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가 경험했던 삶과는 다른 새 희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주겠다.}
특히 새질서의 동북아시대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전제돼야하기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거듭 강조할 계획입니다.
SBS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노 대통령의 일본 의회 연설을 생중계합니다. 노 대통령은 의회 연설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치고 다시 한 번 아키히토 일왕을 예방해 귀국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반 서울공항에 도착해 방일 성과에 대한 대국민 귀국보고회를 갖습니다. SBS는 오후 5시반부터 노 대통령의 귀국보고회를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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