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9일) 권총을 잡았습니다.
청와대에서 실시된 가상 경호훈련,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전이 된 틈을 타서 저격범이 단상의 요인을 노립니다. 테러범들이 장치한 시한 폭탄이 터지고 장내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러나 경호원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요인을 지킵니다.
이어 경호실 내 무술 유단자들의 화려한 무도 시범이 펼쳐집니다. 여성 경호요원이 건장한 남자들를 능숙하게 제압하자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노 대통령은 지하 사격장에서 직접 권총을 잡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때 경호가 거추장스럽다고도 생각했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고 경호실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 : 체면 생각 안하고 신속하게 새우처럼 납작 업드려서 자신을 보호하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경호실 직원들은 철통같은 경호로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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