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땅 투기의혹 공격을 받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친형 건평씨는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과 한나라당이 창원지검 검사를 지정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안에 대해 수사할 것을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건평씨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에서 투기와 위장전입 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호화별장´에 대해 "아직 완공하지도 않았으며, 과수원의 집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고, 땅을 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포리 땅에 대해서는 "공무원이었던 거제 사람한테 보증을 서줬다가 변제해 주고 받은 땅"이라며 "연륙교 가설 정보는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동생 때문에 형인 자신이 숨바꼭질하듯이 생활하고 있다며 "생활리듬도 바뀌고 혈압이 높아 약을 먹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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