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건평씨가 거제국립공원내 별장을 2채나 갖고 있다는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의 주장과 관련해, "거제도 땅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취득 가능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건평씨는 20일 "문제가 된 거제군 구조라리의 토지는 매입자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취득 가능하고 건축허가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주소지 허위기재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또 "당시 취락지역인 이 땅을 과수원 용도로 매입했다"고 매입경위를 설명한 뒤 "매입한 뒤 3년간 실제 거제에 거주하며 유자나무를 심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건평씨는 이어 "대통령인 동생은 거제도에 재산이 있는지조차 모른다"며 노 대통령과의 무관함을 강조한 뒤 "마치 국립공원내에 불법으로 별장을 갖고있는 것으로 비쳐 동생에겐 미안할 따름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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