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번주 초 선거구 획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7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합니다.
여야는 민주당 박주선, 한나라당 최연희, 자민련 김학원 의원과 이정복 서울대 교수, 이정희 한국외대 교수, 김성기 변호사, 백화종 국민일보 주필 등 7명을 선거구 획정위원으로 내정하고 박관용 국회의장의 결재를 받는 대로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현재 소선거구제를 전제로 273석인 의원정수를 290석으로 늘리면서 최소.최대 선거구 인구를 각각 10만명 안팎과 30만명 안팎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야는 물론 정치인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물려 있는데다 총선도 앞두고 있어 조정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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