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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스 우려´ 남측 방문 연기 요청

북한이 사스 감염을 우려해 남한 민간단체의 방북 연기를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지원 단체인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사스를 우려해 중국을 거쳐 입국하려던 한국 민간단체들의 방북을 연기시켜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당국이 사스 예방을 위해 국경지대의 역과 공항, 항구에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외국인을 되돌려 보내거나 격리 치료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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