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중 3국간 회담을 앞두고 있는 미국은 북한에 대해 영변 흑연료 시설과 고농축 우라늄 계획의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1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지난 94년 합의를 기초로 한-미-일이 건설중인 경수로 계획을 화력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북한측에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이들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카 미국 국무부부대변인은 북한이 미국의 이런 요구에 응하면 식량과 연료지원,그리고 경제협력등 대담한 제안을 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이들 언론들은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3국은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장급 비공식 협의를 갖고 북경회담에 따른 본격적인 3국간 입장 조율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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