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유엔 인권위원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유럽연합이 낸 대북한 인권규탄 결의안을 처리합니다.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을 지적한 결의안이 유엔 인권위에 상정되는 것은 지난 91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 정부는 EU와 협의과정에서 결의안 제출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53개 국가가 참가하는 표결에는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15일 국회 답변에서 북한 핵문제의 위기 해소 차원에서 한국이 결의안에 찬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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