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나라 종금 로비 의혹사건에 대해 검찰이 전면 재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종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뉴스위크 한국판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확보했던 관련자들의 로비사실 진술서와 비자금 사용 내역서가 지난해 수사팀 교체과정에서 증발했다며 수사기록 조작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이미 지난해에 사건 실체를 파악했으나 당시 노무현 후보의 측근과 민주당 실세들이 대거 관련됐기 때문에 수사를 중단한 의혹이 있다며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가 모든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규택 한나라당 원내총무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20만 달러 수수설을 비롯해 정치 공작사건과 공적자금 비리 등 각종 의혹사건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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