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검찰에 이어서 군에서도 곧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다음달 중 각 군의 참모총장을 비롯한 4성 장군이 교체되는 등 대대적인 서열 파괴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달말 임기만료에 따른 해군 참모총장의 교체를 계기로 다음달 중 대대적인 군 인사가 단행될 것" 이라고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정찬용 보좌관은 각군 참모총장의 임기가 2년이지만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며 아직 임기가 남아 있는 육군과 공군 참모총장도 함께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 : 4월 정례인사 때..폭이 크냐 작으냐는 그 다음 문제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군인사에서도 능력위주의 과감한 발탁과 승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4성 장군은 모두 8명. 해군 참모총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6개월 이상 임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관학교 기수마다 한 명씩 참모총장이나 4성 장군이 나올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열 파괴와 대폭적인 세대교체, 수뇌부의 전면개편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군이 인사적체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다 새 정권이 들어선 만큼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서 활력을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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