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북한이 또 미사일 발사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달 24일에 이어 올들어 2번째입니다.
도쿄 방문신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달 24일에 이은 두 번째 미사일 실험을 곧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미사일 발사 장소인 함경남도 신성리 주변해역을 조업금지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미사일은 옛 소련제 실크웜을 개량한 YH-4, 또는 KN-01 단거리 지대함 미사일인 것으로 일본과 미국의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시게무라 탁쇼쿠대 교수 : 이라크전이 시작되면 미국이 북한을 상대하지 않을 거라는 위기감입니다.}
일본 정부는 일단 북한의 사전통보가 있었던 점, 또 노동 또는 대포동같은 탄도미사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후쿠다 정부 대변인 : 비거리 등을 감안할 때 일본 안보에는 직접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발사고 등에 대비해 이즈스함과 P3C 초계기를 동해로 급파하며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미국도 북한 전투기의 위협으로 중단됐던 RC-135의 정찰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CNN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라크 문제가 계속되는 동안 북한의 아슬아슬한 벼랑끝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미 항공모함 칼빈슨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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