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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LPGA 시즌 2승

박세리, LPGA 시즌 2승 박세리(25)가 지난 98년 미국 무대 첫 승을 장식했던 맥도날드 LPGA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대회에서 통산 4번째 메이저 정상에 올랐다. 박세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77타로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켜온 노장 베스 대니얼(46)에 3타차로 앞섰다. 한국, 美와 격돌… `16강 결전의 날`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3시30분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미국과 월드컵 D조 리그 2차전을 벌인다. 히딩크 감독은 9일 미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큰 경기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훈련해온 대로 빠르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펼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팀은 9일 오전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용버스로 3시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곧바로 1시간 30분간 비공개훈련을 가진 뒤 속소인 대구파크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한편 ‘한국―미국전’이 열리는 10일, 전국의 대부분 직장과 학교 등이 오후부터 휴무·휴교에 들어가는 등 이날 하루 모든 국민의 일상활동이 경기 응원을 위해 사실상 ‘올 스톱’ 된다. 경찰은 이날 전국적으로 대낮부터 길거리 응원에 나서게 될 인파의 숫자가 75만명, 대형 전광판이 밀집된 서울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만 3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의 교통을 통제해 차로 안에서도 응원을 허용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 미 대사관의 인근 도로 등에는 폴리스 라인을 집중 설치하기로 했다. 대구 경기장에서는 김대욱 공군참모총장이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경기장 부근 상공에서 1시간 동안 지휘하며 테러대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일본, 러시아 꺾고 `16强 성큼` 일본이 이겼다. 한국과 함께 2002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일본은 9일 요코하마서 열린 H조 러시아전서 1대0으로 이겨 월드컵 본선 출전 두 번째 만에 감격적인 첫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후반 6분 이나모토 준이치가 결승골을 뽑아 요코하마 경기장을 메운 6만여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1차전서 벨기에와 비겨 첫 승점을 땄던 일본은 1승1무(승점4)를 기록, 14일 약체로 평가받는 튀니지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에 오른다. 멕시코도 일본 미야기에서 열린 G조 경기서 에콰도르를 2대1로 꺾고 2연승, 승점 6점으로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이상 1승1패·승점3)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멕시코는 전반 5분 만에 에콰도르의 아구스틴 델가도에게 기습적인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8분 하레드 보르헤티가 동점골, 후반 12분엔 헤라르도 토라도가 추가골을 터뜨려 역전승했다. 인천에선 코스타리카와 터키(C조)가 1대1로 비겼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11분 터키의 엠레 벨로졸루에게 선취골을 뺏겼으나, 후반 41분 윈스턴 파크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1승1무를 기록했다. 터키는 1무1패. 두 팀이 비긴 덕분에 2승을 달리고 있는 같은 조의 브라질은 최소 2위를 확보, 편안히 16강행을 결정지었고 중국은 탈락이 확정됐다. 脫北 3명 또 北京한국영사관 진입 탈북자 5명이 진입해 한국 망명을 기다리고 있는 베이징의 한국 총영사관에 9일 오후 또다시 탈북자 3명이 진입해 한국 망명을 요청했다. 이날 진입한 탈북자 3명은 J모(24·여)씨와 그의 두살바기 아들, 그리고 이들과는 남인 C모(28·여·임신중)씨 등 3명이라고 대사관 측은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35분(한국시각 오후 5시35분)쯤 월드컵 비자 발급 업무로 일요일에도 근무중이던 총영사관에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고 진입했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한국 총영사관에는 지난달 23일 1명, 24일 2명, 27일 1명에 이어 이달 1일 1명이 진입해 있는 데다가 이날 3명이 합류해, 한국 망명을 기다리는 탈북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한국 대사관은 중국 당국과 탈북자들의 처리 문제를 계속 협의하고 있으나 중국이 이들의 신병 인도를 요구한 데 대해 한국측은 이를 거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붉은악마 “투표하고 축구 봅시다” ‘붉은 악마’가 6·13지방선거 응원에도 나선다. 중앙선관위는 9일 월드컵축구 응원단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붉은 악마’와 ‘코리아 팀 파이팅(KTF)’이 ‘투표하고 축구보자’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지난 한국-폴란드전 때 응원단이 경기장과 광화문·대학로 등지에서 벌였던 응원 모습을 배경으로 한 30초짜리 CF를 긴급 제작, 한-미전이 열리는 10일부터 하루 3~4차례씩 공중파 방송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방송사들은 광고료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양 응원단은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회원 및 가족, 주변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띄우기로 했다. 선관위측은 ‘붉은악마’ 회원 15만명, ‘코리아 팀 파이팅’ 회원 3만여명이 투표 동참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20~30대 젊은 유권자들에게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내년에 대폭 축소 IMF 외환위기 이후 실업자 구제를 위해 시행하던 공공근로사업이 내년에 급격히 축소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9일 “경제가 안정되면서 실업률도 크게 떨어져 실업대책 일환으로 실시해 온 공공근로사업의 필요성이 거의 없어졌다”면서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올해의 절반 이하로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 예산요구액을 보면,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환경부·노동부·농업진흥청 등 5개 기관에서 요청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모두 4414억3800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예산처는 이 중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국고지원금(50%)을 제외한 나머지 각 부처와 기관의 예산 요구는 대부분 수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정부 각 부처는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꽃길 가꾸기, 재활용품 수거사업, 국립공원 정화사업 등 각종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모두 6조51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었다. 대안교육도 내년부터 학력 인정 대안교육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인 다양한 ‘학교 밖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정규 교육으로 인정돼,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대안교육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정규 학교가 교내외에 대안학급(대안교실)을 설치·운영하는 것도 허용되며, 이 경우 대안학교처럼 수업을 운영하는 등 특례가 인정된다. 이에 따라 제도권 내 학교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고도 정규 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대안교육 기회의 확대 및 내실화 추진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별로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 사회단체와 협약을 체결, ‘위탁교육 기관’으로 지정한 후 위탁교육을 정규 학교 수업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조선일보 화폐단위 절하 ‘디노미네이션’ 찬반 논란 원화의 액면단위를 10분의 1 또는 100분의 1로 줄여 거래를 간소화하고 화폐가치를 높이자는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화폐단위 절하)’ 구상이 한국은행 내에서 중·장기 과제로 검토되기 시작했다. 박승 한은 총재는 최근 한은 관련 부서에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할 경우 어떤 이점과 부작용이 있으며, 한다면 어떤 수순으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연구·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고 한은 소식통들이 9일 전했다. 박 총재는 본지 취재에 대해 “머지않아 조 단위로는 계산이 모자라게 될 정도로 경제의 거래단위가 커졌다”면서 “화폐단위를 간소화하기 위한 디노미네이션 문제를 생각해볼 때가 됐다”고 밝혔다. 박 총재는 “지금은 (디노미네이션의)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못박은 뒤 “그러나 내 임기(4년) 중엔 결말을 보고 싶다”고 말해 3~4년 기한의 중·장기 과제로 추진해 나갈 생각임을 시사했다. 중앙일보 민주 "계속 밀린다" 초비상 6·13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선거 결과가 지난 1,2회 지방선거와 판이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998년의 2회 지방선거에서 66개 기초단체장 중 48명을, 95년 1회 지방선거에선 39명을 당선시켜 압도적 우세를 보였던 민주당이 크게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자체 판세분석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은 서울 6, 경기 4, 인천 3곳(합계 13)만 우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은 서울 7, 경기 14, 인천 7곳(합계 28)이어서 우세지역을 다 이기고, 경합지역에서 절반을 당선시킬 경우 수도권 기초단체장 당선자는 27명에 불과하다. 이는 98년의 56% 수준이다. 민주당 박정훈 상황실장은 "월드컵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가운데 유권자들이 후보보다는 지지 정당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고, 민주당이 당 지지도에서 떨어져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단체장의 경우도 지난 선거 때는 민주당이 서울·경기에서 이기고 공동여당인 자민련이 인천에서 승리해 수도권을 석권했으나 이번에는 세 지역 모두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겨레 삼성 “납품가 내려라” 횡포 삼성전자가 에어컨 협력업체들을 상대로 납품가 인하 압력을 행사하자 협력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삼성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 5월 초 전자계열사 사장단회의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이 백색가전, 특히 에어컨 사업 강화를 지시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사업부의 단기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들을 희생양으로 내세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업부는 구매그룹 주관으로 지난달 중순께부터 직·간접적으로 사출, 전장, 모터 등 100여개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납품 단가를 평균 8% 가량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협력업체들은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협력업체 사장은 “삼성의 가격 인하 요구는 정례적인 단가 조정이나 특별한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 져야 할 원가절감 부담을 협력업체들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유럽연합, 개인 이메일 경찰열람 허용 계획 유럽연합(EU)의 경찰 및 정보기구인 유로폴이 개인의 전자메일, 인터넷 정보, 전화통화 기록 등을 회원국 경찰과 정보기관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옵서버>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로폴이 수립중인 계획은 전화와 인터넷 업체들에게 인터넷 채팅룸 방문기록, 휴대폰 이용기록, 텍스트 메시지 사용기록 등을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이런 자료에 대한 경찰의 열람권이 연말께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유로폴의 계획안에 대해 사생활보호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향신문 암·간염등 요양급여일수 제외 앞으로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암, 갑상선염, 뇌경색 환자들도 건강보험 급여일수 제한에 상관없이 진료 및 투약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연간 365일로 돼있는 요양급여 제한일수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건강보험 요양급여일수 예외 질환’을 선정하고, 그 적용범위를 정하여 10일자로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정신및 행동장애, 결핵,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악성신생물(암), 갑상선 장애, 간질환, 만성신부전증 등 11개 만성질환군으로 해당 질병은 366개이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파킨슨씨병, 각종 암, 갑상선염, 만성간염, 만성신부전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1백여만명이 진료 및 투약일수에 제한받지 않고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일보 월드컵에 웃고 우는 업계…가전·의류 ‘신바람’ 관광 ‘찬바람’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면서 월드컵 특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디지털TV와 우리팀 대표 응원단의 붉은 티셔츠 등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업체들이 있는가 하면 관광업계와 여행업계는 대박은 커녕 오히려 매출이 격감, 월드컵이 하루 빨리 끝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곳은 가전업계. 월드컵 축구경기를 크고 생생한 TV화면으로 보려는 소비자들과 대형 카페나 호프집 등 유흥업소들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제품을 제 때 공급하지 못할 정도다. 전자산업진흥회 집계결과 올 들어 디지털 TV 판매량은 1월 3만9900대, 2월 4만3300대, 3월 5만7300대,4월 4만7000대에 그쳤으나 5월에는 7만5000대가 팔려 4월보다 60%가 늘었다. 우리팀 대표 응원단의 붉은 티셔츠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맥주와 생수 등 주류업계와 음료업계도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월드컵으로 이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늘었으며 월드컵 경품을 내걸거나 폭탄세일을 준비한 할인점 등은 야간매출이 늘어 신바람이 나있다. KTF 등 월드컵 공식후원사들은 경기장내 광고판 설치 등으로 수백억∼수천억원에 달하는 광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공식후원업체들도 월드컵 기간중 한국을 찾은 외국 거래선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상승과 해외수주 등에서 유·무형의 막대한 후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월드컵 개최로 국가이미지가 높아짐에 따라 대회가 끝난 후에도 수출증대 등 직접적인 경제효과로 연결하기 위해 ‘포스트 월드컵(Post-Worldcup)’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박을 기대했다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은 업계는 관광업계. 주 고객인 일본인들이 자국에서 월드컵을 보기 위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않는 데다 중국팀의 부진으로 중국 치우미(열성축구팬)들마저 한국을 등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외국인 입국자는 35만4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만4000여명에 비해 오히려 4만여명이 줄었다. 면세점이나 재래시장, 호텔업계도 덩달아 매출이 줄었다. 동아일보 駐 필리핀대사관 직원 실종 필리핀주재 한국대사관 직원이 6일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외교통상부가 9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 필리핀대사관에 근무하는 정영호(47·사진) 서기관이 6일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 정모씨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헤어진 이후 지금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리핀 경찰이 금품을 노린 현지 범죄조직의 납치 강도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나 아직은 아무런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덧말 박찬호 `완전 삭발` 심기일전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세번째 삭발을 단행했다는 소식입니다. 박찬호는 다저스 시절 경기가 자신이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을 때 두 차례 삭발한 적이 있지만 이번은 면도날로 머리칼을 완전히 밀어내 정도가 종전과 전혀 다르다는군요. 박찬호는 두번째 삭발때 다음 10경기에서 6승 3패를 거둬 자신의 한 시즌 최고 성적(18승10패, 방어율 3.27)을 기록하는 등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삭발로 슬럼프를 벗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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