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BS는 국내 방송사 가운데 최초로 오늘(26일) 오전 11시부터 HDTV 고화질 디지털방송의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BS가 한국 방송사에 또하나의 커다란 획을 그었습니다. SBS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특별 생방송 ´HDTV시대 SBS가 연다´ 를 통해 HDTV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윤세영 SBS회장을 비롯해 남궁 진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정기 방송위원장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SBS의 HD TV 본방송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21세기 꿈의 TV로 불리는 HDTV는 기존의 아날로그 TV보다 화질이 다섯배나 선명하고 음질도 CD 수준을 자랑합니다.
SBS는 디지털 방송을 위해 HDTV 전용 대형중계차 2대를 비롯해 250평짜리 스튜디오와 디지털 ENG 카메라 7대 등 첨단장비를 갖췄습니다.
{박영수/SBS 기술운영팀 부장}
"SBS는 현재도 가장 앞선 디지털 방송 시설과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시설투자를 계속해서 HD 프로그램 편성비율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입니다."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시청하려면 우선 HDTV 전용 수상기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방송 수신가능 지역일 경우 관악산 방향으로 실내 또는 실외 UHF 안테나를 설치하면 되고 기존의 케이블이나 유선방송 시청자는 별도로 안테나를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부터 SBS를 통해 일주일에 10시간씩 방송되는 디지털 방송은 HDTV 채널 16번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일대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