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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 비상

◎앵커:오는 20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편폭탄이 터져 치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홍지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서방 선진 8개국 정상회담이 열릴 제노바 북부의 경찰서에서 한 경관이 배달된 소포를 개봉하는 순간 폭탄이 폭발해 손과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내무장관은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책동으로보고 반세계화시위에 대비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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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대원 2명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높이 553미터의 캐나다 터론토 CN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미국과 캐나다는 기후 파괴국´이라고 비난하는 깃발을 내걸었습니다.

새벽 4시부터 계단이 전혀 없는 CN 타워에 기어오르기 시작한 이들은 독일 본에서 개막된 세계기후회의에 맞춰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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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로 개발된 수직 이착륙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수직 이착륙은 물론 비행중에도 공중에서 정지할 수 있는 이 전투기는 노후된 해리어 전투기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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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배티 데이비스가 받은 오스카 트로피를 10만 달러 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밖에도 영화 슈퍼맨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슈퍼맨 복장과,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소품인 도끼, 엘비스 프레슬리가 입었던 양복까지 다음주 뉴욕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SBS 홍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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