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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못 찾아

◎앵커: 러시아 핵잠수함이 바렌츠해에 침몰한 지 10일. 비상 해치를 여는데 드디어 성공했지만 생존자를 찾 지는 못 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동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르웨이 참수팀이 수심 108m 바다 속에서 침몰한 러 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탈출용 해치를 열 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해 치를 여는데 성공했지만 해치 안은 물에 잠겨 있었고 생존자를 찾지는 못 했습니다. 구조팀은 내부 해치를 열고 선실 안으로 들어가 선원 118명의 생존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러시 아 해군은 핵잠수함의 선실 내부도 물에 잠겨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지하 천연가스관이 폭발 해 강가에서 야영하던 일가족 등 10명이 숨졌 습니다. 강을 따라 매설된 천연가스관의 폭발로 승용차와 야영장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태국의 대학생들이 원격으로 총기를 자동 발사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카메라와 센 서를 장착한 이 로봇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 디서든지 발사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 습니다.

박물관 같은 공공시설 경비용으로 개발 됐지만 군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병정 로 봇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SBS 동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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