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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남한 통일교육이 문제"

지난해 망명한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가처음으로 TV 대담에 출연해일년 동안 보고 느낀 남한사회의 문제점을솔직하게 지적했습니다. 원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장엽씨는북한의 변함없는 적화통일 야욕에 비해남한사회가 사상적으로 매우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사회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남한사회는 북한에 비해 정신무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황씨는 밝혔습니다.

황씨는 망명한지 일년이 지났지만아직도 북에 두고온 가족 걱정에잠을 못이룬다고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황씨와의 대담은내일 아침 8시 5분서울방송 선데이 매거진에서 30분 동안방송됩니다.

에스비에스 원일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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