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SBS 8시 뉴스를 통해 단독 보도해드린초등학교 급식용 김치납품 비리와 관련해 인천시 교육청은 인천시내 170개 초등학교와 12개 김치 납품업체에 대해 전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지방 경찰청은 초등학교장과 업체들을 상대로김치납품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에 대해수사에 들어갔습니다.한편 비위생적인 싸구려 김치에 농협 상표를 붙여 인천시내 38개 초등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한 47살 김 모씨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