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성적이전체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선 학교의 진학 지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교사들은 일단 논술과 면접이 당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험생들이 걱정에 빠졌습니다.실제로 오늘 학교별로 실시한 가채점 결과,서울 A 고교의 경우 3백점에서 3백 50점 사이의 중 상위권이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2백 20명이었습니다B 고의 경우도 중 상위권이 지난해보다 15%가 넘는 쉰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논술과 면접의 중요도가 커졌습니다.대부분의 학교들은 벌써 논술 대비 강의 계획을 세워수강을 원하는 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진학 상담도 최대한 상세하게 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해이해지기 쉽다고 보고학생 생활 지도를 위해 별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마련하고 있습니다.
SBS 조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