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용의자가 경찰의 출동에 놀라 도망가다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서울 강서구 방화동 삼익아파트 8층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53살 최영일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놀라베란다를 타고 도망가려다 10여미터 아래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와 함께 빈집을 털려던 4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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