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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오늘 끝난 투어챔피언십대회를마지막으로 올시즌 정규대회를 모두 끝냈죠?네,그렇습니다.오늘 투어챔피언십대회에서하위권에 그쳐 아쉬움이 남지만박세리선수는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으로 다승 공동1위.여기에 신인왕까지 차지해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박세리의 올시즌을 김영성기자가 결산합니다. 지난 5월LPGA 선수권대회까지만 해도 박세리는 한낱 무명신인이었습니다.그렇지만 박세리는 첫 우승을 메이저우승으로장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두달뒤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92홀 명승부 끝에 박세리가 다시 정상에 서자 전세계 언론은 골프여왕이라는 호칭에주저하지 않았습니다.특히 양말을 벗고 위기를 탈출한장면은 올시즌 최고의 화제거리였습니다.

상승세는 제이미파크로거대회와자이언트이글클래식까지 이어져 박세리는두달 사이에 4승을 거머줬습니다.흠잡을 데 없는 스윙폼,250야드에 이르는 장타,철저한 승부근성..그렇지만 박세리는 8월부터 체력적인 부담으로 승수쌓기에 실패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경쟁에서 소렌스탐에 뒤졌습니다.

내년에 보완할 점은 무엇보다도 백위권과 70위권에 머문드라이버 정확도와 퍼팅이라는 지적입니다.또 대스타에 걸맞는 체계적인 스케줄관리와매니지먼트도 과제로 남았습니다.박세리는 내일부터 올랜도의리드베터 훈련캠프로 돌아가 내년 시즌을 대비할 계획입니다.

SBS 김영성입니다.

지난 한주에도 프로농구에서는멋진 장면들이 많았죠?네,월요일마다 보내드리는 프로농구주간 베스트 5, 오늘도 멋지고 박진감 넘치는장면들을 모았습니다.보시죠..

자, 5윕니다. 나래의 헤리스 선수, 기아와의경기에서 인터셉터 해서 노마크 찬스에서 리버스 덩크 슛을 성공시킵니다. 몸을 180도 회전 시키면서 백 덩크 슛, 5윕니다.4위, SK의 재미슨의 원헨드 덩크 슛인데요,그전에 너클랜드 선수의 멋진 비하인드 백 패스를받아서 덩크 슛을 성공 시킵니다.

3윕니다. 이번에도 나래 해리슨 선수. 드라이빈 슛 과정에서 상대 들의 거친 수비 파울이 있었습니다만,중심을 잃은 상태에서도 볼을 바스켓에 집어 넣었습니다.2윕니다. 역시 SK두 외국인 선수의 합작품.너클랜드 선수가 볼을 살짝 올려주자, 미슨이 뛰어 들면서 엘리웃 덩크 슛으로 멋진 작품을 만듭니다.

1윕니다. SBS공격, 빠른 패스웍, 워커 선수 폭발적인 원헨드 덩크슛. 워커선수의 키는 참고로 184센티미터 입니다.

손근영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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