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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주기/노량대첩 재연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가 봉행됐습니다.특히 오늘 위령제에서는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이충무공의 마지막 유언비가 제막돼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습니다.PSB뉴스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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