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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비/ 퇴원날 빼준다

병원에서 오전에 퇴원하면서 하루치 병원비를 다 내서 손해보는 것 같았던 분들, 내년부터는 그럴 염려가 없게 됐습니다.또 의료보험증을 잊고 병원에 가도간단한 확인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환자중심으로 바뀐 의료보험기준,조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자를 퇴원시키는 가족이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껴왔던 억울하고 불쾌한 감정입니다.그러나 내년부터는오전에 퇴원하면 입원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보건복지부가 입원료 계산 시간을 날짜로 하던것을호텔처럼 낮 12시로 바꾸는 의료보험 요양급여기준을 개정했기 때문입니다.

낮12시가 넘어 퇴원하더라도입원비 계산때문에 늦어졌다면 역시 입원료를 물지않습니다.복지부 사무관 인터뷰연간 국민부담 2천억 줄어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의료보험증을 지니지 않고 병원에 간 경우 가까운 의료보험조합에 전화로 자격을 확인하면 바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의료서비스가 환자중심으로 개선됩니다.

SBS 조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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