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지검은 고합그룹이 재작년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전에 홍콩 현지법인과 수출계약을 맺은 뒤 수 출품을 내보내지 않고 국내 은행에서 무역어음 을 할인받는 수법으로 3000만달러를 챙긴 혐의 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