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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여동생 성폭행' 단디, 집행유예로 석방 "술 취해 실수…반성하며 살겠다"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33, 본명 안준민)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를 받는 단디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중대하게 침해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당초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자 그제야 시인했다'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추가로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피고인에게 약식명령 외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고, 피고인과 합의한 피해자가 더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단디는 지난 4월 여성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단디는 '성관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의 몸에서 단디의 DNA가 검출되자 범행을 인정했다. 재판에서 단디 측 변호사는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을 당시에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혐의를 부인했는데,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비겁했는지를 인정하고 있다'며 '주량을 넘는 많은 양의 술을 마신 상태에서의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단디는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실수를 저지른 저 자신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며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단디는 2013년 ' 귀요미송'과 2014년 '귓방망이' '살리고 달리고' 등을 작곡했다. 과거 '쇼미더머니4'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미스터 트롯' 100인 예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TV조선] (SBS funE 강선애 기자)

성폭행 혐의 프로듀서는 ' 귀요미송' 만든 단디…임영조에 엄한 불똥

지인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유명 프로듀서는 ' 귀요미송'을 만든 단디로 밝혀졌다. 단디는 4월 초 여성 지인의 집에 방문해 지인 A씨와 지인의 여동생 B씨와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이후 두 여성이 각자의 방에서 잠들자 B씨의 방으로 들어가 성폭행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B씨의 신체에서 단디의 DNA가 나오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보도 과정에서 엄한 피해자가 나오기도 했다. 최초 보도가 익명으로 나면서 비슷한 이력의 가수인 임영조가 의혹을 받은 것. 한 매체가 임영조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임영조는 빗발치는 언론의 전화에 '나는 무관한 일'이라며 부인했고 '댓글이 다 사라지긴 했지만 내 이름이 거론된 댓글을 캡처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단디는 '귀여미송'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과거 '쇼미더머니4'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미스터 트롯' 100인 예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사진 첫번째 사진은 단디, 두번째 사진은 임영조> (SBS funE 김지혜 기자)

[리포트+] 투표 용지만 28.5cm?…19대 대선 후보 이모저모

오늘(17일) 새벽 0시부터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간에 걸친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후보자 별 선거 벽보와 슬로건, 유세에 사용할 로고송 등도 공개됐습니다. ■ 후보만 15명, 역대 최다 규모 선관위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등 원내 의석을 지닌 6개 정당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원외정당은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이 등록했습니다. 마감일인 어제(16일)는 통일한국당 남재준,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해 총 15명이 대통령 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후보자 15명을 기준으로 투표용지 길이만 약 28.5cm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대선은 12명이 등록한 4대와 17대 대통령 선거입니다. ■ 후보자 기호 배정 어떻게 정해졌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 배정 작업도 마무리됐습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 기호는 선거법상 원내 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그 가운데 의석수에 따라 순서가 정해집니다. 이에 따라 19대 대선 후보자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어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입니다. 기호 4번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은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원내 의석이 없는 원외 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배정받았습니다. 무소속 후보자는 중앙선관위에서 추첨해 기호를 결정했습니다. ■ 후보자들 선거 전략 담긴 벽보 공개 대선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도 공개됐습니다. 당명을 빼거나 색다른 자세를 취하는 등 후보자들의 특징과 선거 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승리의 넥타이'로 알려진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문 후보 측 홍보본부장은 '포토샵을 하나도 하지 않아 흰 머리칼이 가닥가닥 흩어져 있고 잔주름도 있다'며 '있는 그대로의 문재인을 정직하게 보여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벽보에 '당당한 서민 대통령', '지키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홍 후보 측은 '진정한 보수 후보로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선거 벽보에 '기호 3번'과 '국민의당'이라는 당명을 넣지 않았습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승리의 V자를 그리는 사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 후보 측 홍보본부장은 '안 후보의 팔 동작이 'V'자인 것은 'V3'백신을 무료로 배포해 국민에게 봉사해 온 후보의 과거 행적을 연상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당의 상징색인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벽보에 활용했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란 문구를 넣어 경제·안보 전문가로서의 정책 능력을 부각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한 순간의 모습을 벽보에 담았습니다. '심 후보가 걸어온 길을 있는 그대로 보고 선택해달라'는 의미로 구로공단 미싱사 등 노동운동 경력 등 자신의 이력도 넣었습니다. ■ 어떤 슬로건과 로고송이 이목을 끌까? 주요 대선주자들의 슬로건과 유세에 사용할 로고송도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이게 나라냐'라고 외쳤던 촛불 민심에 응답한다는 의미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흙수저' 출신으로 알려진 홍 후보의 특징을 슬로건에 담아 서민과 중산층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슬로건은 '국민이 이긴다'입니다. 안 후보의 대선 승리는 국민 전체의 승리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보수의 새 희망'을 슬로건으로 앞세웠습니다. 유 후보는 자신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책임이 있는 보수 세력을 개혁하고, 바로 세울 주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심 후보가 강조해온 '일한 만큼 당당히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도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로고송으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인기입니다. 문 후보와, 유 후보 모두 이 곡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오로나민씨(C)' 광고 음악도 문 후보, 심 후보가 동시에 선택했습니다. 홍 후보는 '무조건', ' 귀요미송' 등 트로트와 동요 등을 두루 로고송으로 결정했습니다. 안 후보는 가수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획·구성: 김도균, 장아람 / 디자인: 김은정)

'룸메이트' 구하라 "허영지, 우리에게 없는 매력 있다"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 카라 구하라가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룸메이트2' 촬영에서 구하라가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출연자들은 가든파티를 열었고,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지인으로 구하라를 초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엄청난 양의 한우와 함께 등장해 룸메이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구하라는 새 멤버 허영지에 관해 '영지의 성격을 알기에 룸메이트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또 구하라는 '영지는 우리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자신도 뒤늦게 카라에 합류했기에 막내 허영지를 더 챙겨주고 싶어하는 진심을 드러내 주위를 감동시켰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구하라와 허영지가 부른 이색 ' 귀요미송'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하며 본방송 전 시청자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카라의 매력녀 구하라와 막내 허영지의 진솔한 토크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룸메이트' 홍진영vs써니, 최홍만 앞에 두고 '필살 애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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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소녀시대 써니가 '애교 필살기'로 파이터 최홍만을 녹였다. 최홍만과 홍진영은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 각각 조세호와 이국주의 지인 자격으로 성북동 쉐어하우스를 찾았다. 최홍만을 두고 여자들의 애교대결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나선 홍진영은 최홍만에게 다가가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더니 '홍만이 너~'라고 애교 가득한 콧소리로 말했다. 홍진영의 애교에 최홍만은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좋아했다. 이어 애교대결에 나선 주자는 써니였다. 써니는 모바일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복숭아 이모티콘의 애교포즈를 엉덩이를 흔들고 '뿌잉뿌잉'이라 말하며 따라했다. 써니의 애교필살기에 최홍만은 녹아내렸다. 두 여자의 강력한 애교 원투 펀치에 이어, 애교에 나선 막내 허영지는 ' 귀요미송'을 불렀다. 하지만 최홍만의 못마땅하다는 반응만 얻고 좌절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런닝맨' 멤버들, '아시안 드림컵'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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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 선수가 주최하는 '아시안 드림컵'에 3년 연속 출전했는데요. 올해는 과연 골이 나왔을까요?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아, 결정적인 골 찬스를 아깝게 놓쳤네요. 하지만 유재석 씨와 멤버들은 지난번보다도 눈에 띄게 성장한 축구 실력을 자랑해서 눈길을 끌었죠! 가장 먼저,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은 이광수 씨! 좀처럼 공을 잡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딱 한 번의 찬스가 왔는데요. 차범근 해설위원에게 배운 그대로 슛을 날렸지만, 짧았네요. 개리 씨는 인도네시아 프로 선수들의 밀착 마크에도 드리블을 구사하는 등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고요, 또 런닝맨의 '에이스'죠, 김종국 씨는 놀라운 페인팅 기술로 정확한 패스를 이어갔죠! 유재석 씨와 수차례 골 찬스를 만들어 내긴 했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두 전설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죠! 20년 전, 제자와 스승으로 만났던 차범근 해설위원과 박지성 선수가 함께 경기를 뛰는 감격스런 순간이 그려졌는데요. 차범근 해설위원은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면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축구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이 같은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팀은 2대 3으로 패하고 말았네요.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송혜교 씨가 영화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말, 화려하게 막을 연 제17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송혜교 씨, 월드스타 성룡에 이어서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발표했죠! 축사와 함께 순백의 드레스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고요,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져서 현지에서 송혜교 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네요. 이날 개막식에는 송혜교 씨 외에도 많은 국내 스타들이 초청받았습니다. 송승헌 씨는 중화권 인기 여배우 린즈링과 함께 경쟁부문 후보작을 소개하면서 '찰떡호흡'을 자랑했고, 또 박신혜 씨는 성숙미가 돋보이는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네요. 네, 보시다시피 손바닥 밀기 게임 중에 지드래곤 씨의 익살스런 반칙이 웃음을 주고 있네요. 빅뱅이 지난 주말, 중국에서 팬미팅을 가졌는데요.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 제대로 호흡하기 위해서 행사에 앞서, 특별한 일정을 소화했다고요. 쓰촨성의 상징인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 곳을 찾아서 가까이서 교감을 나누고요, 또 전통음식인 중국식 매운 샤브샤브를 맛보기도 했는데요. 이후 열린 행사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쓰촨성에 관한 토크를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입니다. 빅뱅에 이어서 박유천 씨도 광저우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죠! 박유천 씨는 팬들의 소원 신청에 ' 귀요미송' 율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밥 도시락을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애교와 요리,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죠. 아시아를 섭렵하고 있는 한류 배우, 이민호-김수현 씨의 인기는 정말 식을 줄 모르네요. '최고의 한류스타 투톱'다운 기록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민호 씨는 바로 어제(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이민호 씨가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도저히 이 일정을 맞추기가 힘들어지자 행사 주최 측이 전세기를 띄워서 초청했다고요. 중국 측 관계자가 한류스타를 위해서 전세기를 제공한 건 지난 2월, 배우 김수현 씨 이후 두 번째죠! 현지 관계자는 '전세기를 띄우고, 행사 준비를 하는데 10억 원이 넘는 금액이 들지만, 이민호 씨를 통해서 얻는 경제적인 효과는 자그마치 100억 원 이상이 될 거'라고 추측했습니다. 먼저, 전세기 대접을 받은 바 있는 김수현 씨는 광고계를 장악하면서 CF킹으로 등극했네요. 올해에만 자그마치 35개 기업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기록을 세운 건데요. 광고업계에 따르면 김수현 씨는 국내에서 15편의 광고를 찍었고요.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에 힘입어서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20건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해외업체로부터 광고제의가 추가로 들어오고 있지만, 차기작 검토 등을 이유로 자제하고 있다'고 전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함성 소리 들리시죠?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공식 '꽃미남 듀오'가 대전에 떴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박민우 씨가 서강준 씨와 함께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집을 방문했는데요. 박민우 씨의 부모님은 ''룸메이트' 멤버 중에 며느리 감으로 점찍은 사람이 있다'고 밝혀서 궁금증을 키웠죠! 그 주인공은 바로 홍수현 씨였습니다. 알고 보니, 박민우 씨의 아버지는 '만약 다시 결혼할 수 있다면 홍수현 씨와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홍수현 씨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네요. 그런가 하면, 서강준 씨는 '강레쉬맨'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나나 씨가 선물한 영웅 캐릭터 옷을 입고 '웃음방위대 강레쉬맨'으로 변신한 건데요. 멤버들 앞에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면서 웃음을 선사했고요. 대머리 가발까지 선물 받은 박민우 씨도 굴욕 없이 소화해 내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90년대 초, 국내 가요계를 뒤흔든 '국민 가수' 김건모 씨가 오는 10월에 14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합니다. 김건모 씨의 새 앨범은 지난 2011년,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을 발표한 이후 3년여 만이죠!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김건모 씨는 전체 프로듀서를 맡는 등 새 앨범 준비에 무척이나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새 앨범에는 신곡과 함께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이 담길 계획인데요. 지난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으로 28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한국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김건모 씨!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지난해 말, 임신 소식을 전했던 가수 장윤정 씨가 드디어 엄마가 됐네요. 지난해 6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후 6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장윤정 씨! 지난 3월부터 방송 활동을 접고, 태교와 출산준비에 전념해왔죠. 지난 13일에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도경완 씨가 장윤정 씨의 곁을 지키면서 출산을 도왔고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걸로 알려졌네요. 장윤정 씨는 당분간 산후 조리를 하고 오는 9월 가요계에 복귀할 계획인데요. 장윤정 씨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 원정대-일단띄워', 중독성 강한 '띄워송' 발매

SBS 신규프로그램 'SNS 원정대-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가 방송 전 테마송을 선공개했다. SBS콘텐츠허브(대표이사 홍성철, 이상규)는 12일 '일단띄워' 프로그램 테마송인 '띄워송'을 (주)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띄워송'은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은 '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와 가수 하리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귀엽고 발랄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도 일단 띄워! 내일도 일단 띄워!'가 반복되며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오직 SNS만으로 여행하는 '일단띄워'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걸맞게 '띄워송' 역시 시청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대중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띄워송'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는 한편, 향후 온라인을 통한 '띄워송 UCC 콘테스트'를 개최해 시청자들의 참여 기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NS 원정대 - 일단띄워'는 'SNS로 즐기는 휴먼 여행'을 콘셉트로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에서의 15박17일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오만석, 배우 김민준, 방송인 오상진, 아이돌 2AM 진운과 카라의 규리, 배우 서현진이 출연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GD 귀요미 플레이어 "나도 깜찍하다고" 카리스마 지웠더니 귀요미

그룹 빅뱅의 GD 귀요미 플레이어가 화제다. 9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다음주에 또 만나요 꼭이요. 1+1 귀엽지용. 2+2 사랑스럽지용 '다음주 수요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 GD special 2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GD가 ' 귀요미송'의 동작을 선보이는 장면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내고 지드래곤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D 귀요미 플레이어에 네티즌들은 'GD 귀요미 플레이어 빨리 보고 싶다', 'GD 귀요미 플레이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지?', 'GD 귀요미 플레이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GD 귀요미 플레이어, 사진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빅스, '더쇼'서 60초 인터뷰 참여 '웃음 만발'

빅스가 60초 인터뷰에 참여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빅스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저주인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기 아이돌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60초 인터뷰에 참여해 레오의 귀요미송, 라비의 19금 버전 가사 해명 등 팬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자세를 보였다.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들의 60초 인터뷰 성공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성숙한 가을남자로 돌아온 FT아일랜드도 만난 수 있다. FT아일랜드는 '더쇼'의 스페셜 무대 'FT아일랜드 vs FT아일랜드'에 참여했다. 2007년 데뷔 무대 '사랑앓이'를 '더쇼'에서 재연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주에 이어 MC 규리, 승연은 '더쇼'가 방송되고 있는 현지 일본 TBS방송국에서 오프닝을 전했다. 3일 방송되는 '더쇼'는 4일 오전 1시 55분 SBS, 6일 밤 12시 SBS E!, 6일 오후 10시에 일본 TBS에서도 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김수현 귀요미송 공약, '은밀하게 위대하게' 역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념!

김수현이 100만 공약으로 내건 귀요미송을 직접 했다. 앞서 김수현은 5월27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언론시사회에서 '100만 관객이 넘으면 귀요미송을 약속 드렸다. 지금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공약을 밝혔다. 역대 사전예매관객수 1위, 개봉 첫날 예매관객수 1위, 역대 한국영화와 2013년 오프닝 스코어 1위 등 매일매일 위대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6일 정오(12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다시 한 번 세웠다. 6월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개봉 이틀째인 6월6일 낮 12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기록으로 개봉 36시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내 개봉된 모든 한국영화 외화를 통틀어 역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54만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3'가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은 것과 비교했을 때 단연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일에는 주연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서울 CGV 압구정, CGV 강남, 메가박스 강남 등 극장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김수현은 무대인사 중간 100만명이 돌파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즉석에서 귀요미송 공약을 실천했다. 또한 영화 관계자는 '김수현 뿐만 아니라 박기웅, 이현우도 함께 귀요미송 공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무대인사를 다니고 있는데 전관 매진이다. 원작 웹툰 팬들도 있고 일반 관객도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귀요미송 공약 실천 모습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현 귀요미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귀요미송, 나도 보고 싶다' '김수현 귀요미송, 그 현장에 내가 없었다니...' '김수현 귀요미송, 얼른 영상 보고 싶다' '김수현 귀요미송, 나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보러 가야겠다' '김수현 귀요미송, 영화 대박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네 바보(김수현), 록커 지망생(박기웅), 고등학생(이현우)으로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현 귀요미송 출처 SBS E! DB, 쇼박스미디어플렉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