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기사
오사카 곱창집의 한국엄마...돌아온 '야끼니꾸 드래곤'ㅣ배우 고수희 [커튼콜 287] 커튼콜 287회는 14년 만에 돌아온 화제의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의 배우 고수희 씨와 함께합니다. 재일교포 작가 정의신이 쓰고 연출한 '야끼니꾸 드래곤'은 1970년대 일본 간사이 지방을 배경으로, 차별과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재일교포 가족의 애환을 그려냅니다. SBS 2025.11.12 09:57
오디오 기사
한예종 졸업작품의 기적....글로벌 뮤지컬 된 '빨래' 20년ㅣ뮤지컬 '빨래' 연출가 추민주, 배우 서나영 [커튼콜 286] 한예종 졸업작품의 기적....글로벌 뮤지컬 된 '빨래' 20년ㅣ뮤지컬 '빨래' 연출가 추민주, 배우 서나영 커튼콜 286회는 20여 년 동안 뮤지컬 '빨래'가 마르지 않게 역사를 함께해 온 추민주, 서나영 씨를 만나봅니다. SBS 2025.11.05 09:09
오디오 기사
세상 지루한 쇼팽 콩쿠르? 그래도 관심 폭발하는 이유ㅣSBS 이경원 기자, 김영욱 PD [커튼콜 285] 5년마다 전 세계 음악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그 제19회 대회가 올해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SBS 2025.10.29 16:16
오디오 기사
이제 뮤지컬을 '연구'할 때입니다...희귀한 '뮤지컬학회' 한국에 탄생한 이유ㅣ뮤지컬 학회장 고희경 [커튼콜 284] 커튼콜 284회에서는 한국 뮤지컬학회 초대 회장을 맡은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 대학원 교수를 만나 봅니다. 한국에서 탄생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 뮤지컬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뉴스였죠. SBS 2025.10.22 14:57
오디오 기사
연기 차력쇼? 과장 아니다! 120분을 혼자 경주마처럼ㅣ배우 김신록 [커튼콜 283] 커튼콜 283회에서는 씬스틸러에서 연극 무대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신록 씨와 함께합니다. '프리마 파시'는 승소만을 좇던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력 피해자가 되어 법 체제에 맞서는 782일의 싸움을 그린 여성 1인극인데요. SBS 2025.10.10 09:16
오디오 기사
런던의 중심에서 조선을 외치다...한국 뮤지컬이 만든 '기적의 100분'ㅣ배우 김수하, 양희준 [커튼콜 282] 커튼콜 282회에서는 런던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시어터에서 공연을 마치고 온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의 배우 감수하, 양희준 씨와 함께합니다. SBS 2025.10.01 11:14
오디오 기사
그 옛날 이렇게 '글로벌'했다고? 울다 웃다 퉁소소리에 풍덩ㅣ연출가 고선웅 [커튼콜 281] 커튼콜 281회에서는 연극, 뮤지컬, 창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스타 연출가 고선웅 씨를 만납니다. 현재 그가 연출한 서울시극단 '퉁소소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되고 있는데요, 조선시대 소설 '최척전'이 원작인 이 연극은 조선과 일본, 중국, 베트남을 넘나들며 긴 세월 가족이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려내며 관객을 울리고, 웃기고,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SBS 2025.09.23 10:22
오디오 기사
사자보이즈가 발레를 한다? 원조는 바로 이 발레단!ㅣ윤별발레컴퍼니 예술감독 윤별, 안무가 박소연 [커튼콜 280] 사자보이즈가 발레를 한다고? 다섯 명의 발레리노가 갓을 쓰고 춤추는 영상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와 함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SBS 2025.09.17 09:15
오디오 기사
담배 피우고 나가버린 심청,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ㅣ연출가 요나 김 [커튼콜 279] 커튼콜 279회는 최근 공연계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국립창극단 〈심청〉의 연출가 요나 김과 함께 합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은 ‘효녀’로만 여겨져 온 심청을, 희생을 강요당한 약자의 이야기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SBS 2025.09.10 09:28
오디오 기사
"그냥 한번 나가보자" 했는데... 시벨리우스 콩쿠르 한국인 2연속 우승ㅣ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커튼콜 278] 커튼콜 278회의 주인공은 지난 5월 핀란드에서 열린 제13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씨입니다. 보통은 콩쿠르 수상을 발판으로 음반 발매와 공연 기회를 얻게 되지만, 박수예 씨는 '역주행'을 했습니다. SBS 2025.09.0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