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꼼수 증여→18살이 '11억 집주인'…탈세 의심 캔다 부모나 다른 가족한테 받은 돈으로 집을 사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사람들을 정부가 찾아냈습니다. 그런 사람이 늘면서 부동산값이 더 오른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 겁니다. SBS 2019.11.28 20:35
경찰 "이첩 받고 종결까지 靑과 9차례 정보 공유" 그럼 지금까지 나온 주장, 그리고 이야기들을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2년 전에 청와대 우편으로 들어왔다는 첩보를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이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했습니다. SBS 2019.11.28 20:30
[단독] "백원우, 김기현 첩보만 전달"…보고서 형식 문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들어온 첩보를 단순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은 그와 상반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백원우 전 비서관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만 따로 보고서 형태로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28 20:29
靑 "우편 접수 제보"…백원우 "檢 정치적 의도 의심" 지난해 지방 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청와대 첩보에서 시작됐다는 논란에 대해서 청와대 한 관계자가 저희 취재진에게 설명했습니다. SBS 2019.11.28 20:23
유재수 구속에 수사 탄력…검찰 "조국 조사 불가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여러 범죄 혐의 가운데 상당수가 소명됐다고 했습니다. 이제 검찰은 청와대가 과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한 배경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2019.11.28 20:22
北, 28일 만에 '초대형 방사포'…발사 간격 대폭 단축 북한이 오늘 오후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쐈습니다. 지난달 말에 쐈을 때는 발사 간격이 3분가량 됐었는데 이번에는 30초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SBS 2019.11.28 20:17
'공정' 위한 조치…고1 · 교사 · 대학 모두가 '혼란' 오늘 정부 발표의 핵심은 앞으로 대입 제도를 수능 위주의 정시와 내신 성적 주로 보는 수시, 이렇게 둘로 나누겠다는 겁니다. 지금보다는 공정해질 것 같다는 의견과, 반대로 학생들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이 함께 나옵니다. SBS 2019.11.28 20:15
'부모 찬스' 막고 자소서 폐지…이제는 내신이 더 중요 그동안 대입 수시 전형은 부모의 능력이나 경제적 배경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란이 끊이지를 않았는데 그 부분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봉사 활동을 했다든지, 또 무슨 상을 탔다든지 그런 내용들이 평가 항목에서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SBS 2019.11.28 20:12
고1 입시부터 정시 40% 확대…논술 · 특기자 전형 폐지 목요일 8시 뉴스는 달라지는 대학 입시 제도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대학들은 신입생 10명 가운데 4명을 수능 성적 위주의 정시로 뽑아야 합니다. SBS 2019.11.28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현재 고1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16개 대학에 정시로 40% 이상을 선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학종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기재는 단계적으로 축소돼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완전 폐지됩니다. SBS 2019.11.28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