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아스트라제네카 놔주고, 접종량 들쭉날쭉 그동안 곳곳의 접종기관에서 100차례 넘게 백신 오접종이 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대상자에게 지침과 다른 백신을 놓거나 용량을 잘못 접종한 경우인데, 정부는 이런 실수에 따른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6.14 20:36
백신인 줄 알고 맞았는데 '식염수' 맞은 장병들 백신 접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접종 과정에서의 문제도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30살 미만 장병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던 군병원에서 6명에게 식염수만 들어있는 주사를 놨던 것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6.14 20:35
"이번 주 1,400만 명 접종"…전면 등교 가시권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99명이었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이 있지만, 그렇다 해도 400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77일 만입니다. SBS 2021.06.14 20:33
"국민의힘은 직무회피 대상 아냐"…이중잣대 논란 지난주 야당들이 소속 의원 가운데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면서 조만간 전수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다른 야당과 달리,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조사에는 관여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쳐서 이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6.14 20:27
김어준 부친상에 여권 조문 행렬…'젊음' 맞대응 고심 여권에서는 많은 인사들이 어제와 오늘 방송인 김어준 씨의 부친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불고 있는 젊음의 바람에 맞설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14 20:25
천안함 유족 만나 '눈물'…이준석 "빅텐트가 제 소명" 정치권 소식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첫 외부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에 가서 천안함 유족을 만났습니다. 이어서는 광주 건물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도 찾았습니다. SBS 2021.06.14 20:22
[단독] "얘기할 상담관도 없었다"…직무유기 고발 검토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늑장 보고로 질타를 받았던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피해자 상담도 부실하게 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저희가 입수한 피해자와 아버지의 전화 통화 내용에 그런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21.06.14 20:16
건물 붕괴 막을 쇠줄 없었다…감리도 소홀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철거현장이 부실하게 관리됐던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외벽에 연결해놓은 쇠줄이 사고 당시에는 끊어져 있던 사실이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14 20:14
"아들아, 내 아들아" 눈물로 떠나보낸 고교생 광주 건물 붕괴사고로 숨진 9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18살 고등학생의 마지막 길을 오늘 가족과 친구들이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SBS 2021.06.14 20:11
안전 교육날 "배송 지시"…사고 나자 '모른 척' 택배 일을 하다가 다친 사람이 또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서 노동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그 교육이 있는 날은 업무에서 빠지게 됩니다. SBS 2021.06.1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