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로 '렘데시비르'…어떤 환자에 투여하나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한 '렘데시비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수입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사용되는 것이고, 또 우리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것인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5.29 20:42
마스크 안 쓰고, 떠들고…'이용 자제' 학원 · PC방 북적 정부가 어제 다음 달 14일까지 박물관 같은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학생들이 많이 가는 학원, 또 PC방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강하게 권고했었습니다. SBS 2020.05.29 20:39
수도권 초·중학교 1/3 이내만 등교…"일정은 그대로" 이렇게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한 번에 등교하는 학생 숫자를 전체의 3분의 1로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SBS 2020.05.29 20:36
일주일간 확진 90%가 수도권…"주말이 차단 고비" 이렇게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코로나가 퍼지면서 어제 하루 추가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만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로 그 범위를 넓혀봐도 환자의 90% 정도가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5.29 20:34
발열 · 기침에도 열흘간 음식점 영업…뒤늦게 확진 서울 성동구에서는 한 음식점 주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열흘 정도 더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어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SBS 2020.05.29 20:29
'로켓 배송' 뒤 보호받지 못한 알바들…"관리 부실" 오늘 늦게 시켜도 내일이면 받을 수 있다는 이른바 로켓 배송을 앞세워서 쿠팡은 최근 급성장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많이 사면서 주문은 더 늘어났는데, 이번 일로 정작 그 막대한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직원들, 특히 비정규직들의 건강과 안전을 회사가 지켜주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5.29 20:24
쿠팡발 감염 100명 넘어…작업장 PC서도 코로나 검출 쿠팡 물류센터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받은 사람이 나오고 엿새 만에 관련된 확진자 숫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장 취재기자부터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0.05.29 20:20
이용수 할머니 "말하기도 싫다"…"여당 부담 덜었다" 그동안 윤미향 당선인과 정대협의 활동 방향을 비판해 온 이용수 할머니는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하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윤 당선인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한 만큼 당으로서는 부담을 덜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SBS 2020.05.29 20:17
여전히 남는 의문…정의연 후원금 사용처 · 신고는? 들으신 대로 대부분 의혹을 부인한 윤미향 당선인은 개인 계좌로 모금을 한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계좌로 2억 8천만 원을 모았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는데, 개인적으로 쓴 것은 없다면서도 돈의 흐름에 허술한 부분이 있어서 부끄럽단 말을 했습니다. SBS 2020.05.29 20:15
"개인 계좌 모금 빼고 잘못 없다"…의원직 사퇴 안 해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사실상 모두 부인했습니다. 잘못이 드러나면 그에 맞는 책임을 지겠다면서 의혹을 철저히 소명하고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29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