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때린 슈퍼 태풍 '피해 극심'…방사능물까지 샜나 어제 60년 만에 가장 강하다는 태풍이 몰아닥쳤던 일본 피해가 꽤 큽니다.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지금까지 44명입니다. 이 와중에 문제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된 물이 새어 나왔다는 경보도 울렸는데 기계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3 20:19
'검찰 개혁' 속도전…특수부 축소 등 모레(15일) 확정 오늘 조국 장관을 포함해서 청와대, 정부, 여당의 핵심 관계자들이 검찰 개혁안을 이번 달 안에 끝내자는데 합의를 했습니다. 법을 고치지 않고 정부 규정만 바꾸면 되는 일은 모레, 화요일까지 끝내고 그 위에 법들도 월말까지 다 국회를 통과시키겠다는 것입니다. SBS 2019.10.13 20:11
장성규 "유튜브 채널 월 수익 20억…회당 출연료는 100만 원"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장성규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1,000만 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감사 인사드리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SBS연예뉴스 2019.10.13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당정청이 특별수사부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안을 모레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내일 조국 법무부장관이 발표합니다. SBS 2019.10.13 20:03
靑 "日 대응 3년 내다보고 끈질기게 추진…완전 원상회복이 해결"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본이 우리에 대해 당장 일본에 대항하고 물건을 안 사는 것 같지만 오래 못 갈 거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있고 한국은 내부적으로 단합이 안 된다는 시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3 19:03
靑, 탄력근로제 노동계 반발에 "안타깝게 생각…노사 합심해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에 노동계가 반발하는 것을 두고 "개별 회사가 해결할 수 없는 큰 도전이 오고 있는데 노와 사가 합심하지 않으면 감당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3 19:02
SK "작년처럼 재미있는 대결"…키움 "작년 아쉬움 씻는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만난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 감독·선수들이 저마다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SK와 키움은 오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입담으로 먼저 붙었습니다. SBS 2019.10.13 19:00
靑 경제수석 "경제위기 쉽게 얘기하는 건 무책임" 청와대가 한국 경제가 위기라고 말하는 일부 경제전문가들을 향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한국 경제 위기론을 적극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가 실력에 비해 낮은 성장을 보이는 것은 사이클, 즉 경기의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신용평가사나 국제기구 등이 한국 경제는 위기라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3 17:53
벤투호, 29년 만의 평양 원정 출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승부처인 북한 평양 원정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SBS 2019.10.13 17:52
中 시진핑, 네팔 국빈방문…'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수립키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네팔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네팔이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카트만두포스트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 카트만두에서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SBS 2019.10.1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