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고 나서 '뒷북 보수'…수명 다한 열 수송관 '대책 無' 부실한 관리 속에 곳곳에서 뜨거운 물이 터져 나오자 난방공사는 부랴부랴 보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고양시만 해도 수송관 10개 가운데 하나는 이미 수명을 다한 상태인데, 여기에 대한 대책도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8.12.13 20:49
[단독] 노후관 40%는 감지 센서 '먹통'…물 새도 모른다 지난주 백석역, 그제 목동에 이어 어제는 경기도 안산에서 뜨거운 물이 지나던 관이 또 터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고를 감지해 알려줘야 할 장치가 있는데도 사고 때마다 모두 잠잠했습니다. SBS 2018.12.13 20:45
[단독] KTX 강릉선 6개월 점검기록 보니…"오류 점검 안 했다" 지난 주말 탈선 사고가 났던 KTX 강릉선은 개통하기 전에 기관 세 곳이 함께 정밀 점검을 했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그 결과를 모두 입수해서 분석해봤는데, 이번 사고의 직접적 이유가 됐던 신호기 회선 문제를 전혀 알아채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2.13 20:43
[사실은] 핵심 쟁점 '카풀의 출퇴근 시간'은 몇 시일까? 보신 것처럼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는 일단 연기됐지만, 택시업계와의 중재는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핵심은 카풀이 허용된 '출퇴근 때'를 몇 시로 볼 거냐의 문제인데,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보겠습니다. SBS 2018.12.13 20:39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잠정 연기'…갈 길 먼 중재 카풀 서비스에 대한 갈등이 커지자 카카오 측이 나흘 뒤 시작하겠다던 정식서비스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택시업계는 카풀 완전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데, 어제 저희가 보도한 정부의 중재안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부랴부랴 관련 법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8.12.13 20:37
"죽지 않고 일하게 해달라"…故 김용균 추모문화제 현장 추운 날씨 속에 지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숨진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세영 기자, 추모제 첫날인데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전해주시죠. SBS 2018.12.13 20:35
말뿐인 '위험 외주화 방지'…정치권, 입법으로 응답할까 이런 사고 날 때마다 더 이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위험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에서는 대책을 쏟아내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말뿐이었습니다. 2년 전 구의역에서 19살 청년이 전동차에 치어 숨졌을 때 정치권이 내놨던 약속들, 과연 지금 얼마나 지켜졌을지 권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12.13 20:31
11명 숨졌는데 과태료 '0원'…책임 떠안는 하청업체들 그런데 이렇게 하청업체 사람들에게 위험한 일을 맡긴 태안발전소는 정작 사고가 나도 별로 책임지는 게 없습니다. 하청업체가 모든 책임을 떠안는 구조기 때문입니다. SBS 2018.12.13 20:30
[단독] 사람이 죽어도 돌아가는 벨트…119 통화내용 입수 발전소에서 하청 노동자로 일하다 숨진 24살 청년의 안타까운 이야기,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먼저 이곳이 김용균 씨가 일했던 발전소의 컨베이어 벨트입니다. SBS 2018.12.13 20:28
삼성물산도 압수수색…'이재용 승계' 관련성 수사하나 눈여겨볼 점은 삼성물산이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찬종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하는 검찰이 왜 삼성물산을 압수수색 한 것인지, 그리고 그게 이재용 부회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부터 설명해주시죠. SBS 2018.12.1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