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돌진해 아이 치었는데…'아파트 단지'라 처벌 불가? 6살 아이가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의 실수가 분명한데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사고 장소가 인도로 볼 수 없는 아파트 단지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7 20:58
"회장님은 대통령, 항상 Yes 해야"…황당한 입사 서약서 한 무역 컨설팅 업체가 신입사원에게 황당한 서약서를 쓰도록 했습니다. 서약서 대부분이 납득이 안가지만 회장님을 대통령이자 아버지로 생각하라는 대목은 특히 이상하죠. SBS 2017.12.07 20:55
갑질 당해도 속앓이만…병역에 발목 잡힌 '청년 노예' 이런 착취와 횡포를 당하면서도 산업기능요원들은 쉽게 고발하거나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회사를 그만두면 복무 기간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7 20:54
산업기능요원에 "억울하면 나가라"…임금 안 주고 폭행 고 이민호 군의 사고 이후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군복무 대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산업기능요원들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BS 2017.12.07 20:52
후방카메라 무용지물…환경미화원 잇단 사망, 예고된 사고? 지난 2년간 작업하다 목숨을 잃은 환경미화원이 27명이나 됩니다. 다친 사람도 760명을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환경미화원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요. SBS 2017.12.07 20:51
쓰레기 3m 쌓고 달리는 '재활용 수거차'…위험 무방비 앞서 보신 덮개가 달린 대형 압축차량은 종량제 쓰레기 수거에 쓰이는데 그나마 안전 면에선 나은 편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야간 수거작업에 동행해 보니 전체 미화원의 절반은 덮개 차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작업에 무방비로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7.12.07 20:47
"위치 보내드려요?…숨이 차요" 구조 당시 녹취록 공개 이런 가운데 낚싯배 사고 생존자들이 해경에 신고할 때 주고받은 통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숨이 차다는 급박한 상황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해경은 신고자에게 30분 동안 어디냐고 물었다는 SBS 보도 이후에 이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앞부분 30분 정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12.07 20:34
"이국종 예산? 피눈물…가져가는 사람 따로" 작심 발언 북한 귀순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교수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외상센터 지원 예산, 이른바 이국종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 지켜보겠다며 작심한 듯 강한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7.12.07 20:29
조직 해체까지 겪었던 해경…"달라진 게 뭐냐" 여야 질타 정치권은 낚시배 사고대응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해경을 질타했습니다. 특히 해경은 조직 해체까지 겪고도 달라진 게 없다고 몰아부쳤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12.07 20:26
푸틴 "선수 개인자격 출전 허용"…안현수 평창행 파란불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는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도 출전할 것 같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반응은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SBS 2017.12.0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