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 스파이더맨도 '집에서 즐겁게!'…거리 두기 동참 방 안에서 두루마리 휴지로 개인기를 선보이는 사람,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입니다. 코로나19로 세계인들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지만, 우울해하지만 말고 이렇게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가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20.03.27 21:38
기념식 첫 참석…文 "북한 소행이라는 게 정부 입장" 서해에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행사 도중에 한 희생자 어머니가 대통령에게 다가가서 천안함 사건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어봤는데,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0.03.27 21:36
시효 나흘 앞두고…'잔고증명서 위조' 윤석열 장모 기소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인데, 늑장 수사 논란 속에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나흘 앞두고 최 씨를 기소했습니다. SBS 2020.03.27 21:34
꼼수 또 꼼수…비례 투표용지 순번 막판까지 눈치 싸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조금 전인 저녁 6시에 마감됐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 1천52명이 등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당 기호는 정당별 의석수에 따라서 정해지는데 민주당이 기호 1번, 통합당이 2번, 민생당이 3번, 그리고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그리고 정의당이 6번을 받게 됩니다. SBS 2020.03.27 21:32
"더시민과 운명 공동체"…통합당선 '호떡 공천' 후유증 다음은 총선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민주당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한 몸처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당 안에서는 사실상 운명 공동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SBS 2020.03.27 21:24
요양병원서 술 취한 60대 흉기 난동…잠자던 환자 숨져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술에 취한 60대 환자가 다른 환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JTV 정원익 기자입니다. SBS 2020.03.27 21:18
9대 들이받고 인도 돌진한 시내버스…"깜빡 졸았다" 어제 서울 고려대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앞에 있는 차 9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4명이 다쳤는데, 사고를 낸 기사는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0.03.27 21:17
"박사방에 입금했는데 불안" 40대 남성 유서 남기고… 오늘 새벽 서울 영동대교에서 한 4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내려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가방에서는 자신이 박사방 회원인데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낀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SBS 2020.03.27 21:15
[단독] 피해자 계좌로 '입장료' 받은 조주빈…자금 세탁 정황 미성년자를 협박해 만든 성 착취 영상을 퍼트린 조주빈. 범죄 수익을 가상화폐로 받아왔는데, 이때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 특히 피해 여성들 이름으로 만든 차명계좌를 써왔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27 21:10
'온라인 개학안'도 마련…"장비 준비 안 돼" 현장선 걱정 일단 개학은 하되, 학교에는 가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될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참여해서 강의와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이 있고, 학습자료나 과제만 주는 수업 방식도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SBS 2020.03.2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