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황금박쥐' 훔치려던 3인조…"인터넷에서 만나 모의" 가격이 80억 원이 넘는 순금으로 된 황금박쥐 조형물을 훔치려던 일당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처음 만나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2 20:55
美, 하노이 회담 후 첫 대북제재…한국 선박도 1척 포함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더 죄고 있습니다.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미국 재무부가 북한에 대한 추가 독자 제재에 나선 겁니다. 특히 바다 위에서 북한 선박에 석유나 석탄 같은 것을 몰래 옮겨 싣는 배들이 많다면서 경고 수위를 높였는데, 그 명단에는 한국 선박도 포함됐습니다. SBS 2019.03.22 20:53
'이희진 부모 살해 혐의' 도주 공범 "우리가 안 그랬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과거 이태원 살인사건 때 피의자들처럼 범행을 서로 미루고 있습니다. SBS 2019.03.22 20:52
"이부진 의료기록, 영장 없이는 못 줘"…원장은 연락 두절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경찰이 의료기록과 마약류 관리 장부를 달라고 해당 병원에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22 20:47
국세청, 유흥업소 탈세 뒷북조사…'거짓 해명' 침묵한 YG 가수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YG 주주총회에 양민석 대표가 참석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런데 YG는 앞서 저희가 승리 씨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최초 보도했을 때 조작된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SBS 2019.03.22 20:44
잘 나가던 '오디션 스타'→불법촬영 구속…정준영의 추락 가수 정준영 씨는 이번 연예계와 공권력 유착 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첫 번째 연예인이 됐습니다. 오디션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인기 연예인의 몰락은 채 2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SBS 2019.03.22 20:41
[단독] '유착 의혹 핵심인물' 총경 소환…더딘 수사 속도 연예인과 공권력 유착 비리 사건 수사 상황입니다.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이 어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3.22 20:39
핵심 증인 불출석 · 진술 번복…MB 항소심 재판 새 국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 기획관과 이 전 대통령 재산관리인으로 인정받았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이 얼마인지는 이 두 사람이 가장 잘 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측근이었습니다. SBS 2019.03.22 20:37
정부 보고서에도 "지진 유발", 지진 63차례에도…경고 무시 그동안 포항 지진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있었습니다. 발전소 짓기 전에 만든 정부 보고서에 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실제로 땅에 물을 넣은 뒤 작은 지진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SBS 2019.03.22 20:34
中 시추업체, 돈 더 받으려고 '무리하게 물 주입' 의혹 포항 지진 관련 소식 이어갑니다. 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소에서 물 주입을 담당했던 중국업체가 용역비를 더 받으려고 무리하게 물을 넣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9.03.22 20:27